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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무모한 도전! 설악산대청봉(1.708m)

아름다운청년 2008. 8. 10. 09:15

악산(1,708M)을 갑니다.

한반도의 축인 백두대간에 가장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펼쳐진 설악산은 북쪽의 향로봉(1,293m)·금강산과 남쪽의 점봉산(1,424m)·오대산(1,563m) 사이에 솟아 있으며.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명산이다.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예로부터 설산(雪山)·설봉산(雪峰山)·설화산(雪華山)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고, 금강산(1,638m)을 서리뫼[霜嶽]라고 한 것과 관련해 우리말로 설뫼[雪嶽]라고도 부르는 설악산은 깊은 계곡의 맑은 물과 신록단풍이 고찰의 단청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룹니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인제군)은 내설악,양양군의 오색일대를 남설악이라 부른다.  외설악 쪽으로는 관광의 입문이라 할수 있는 설악동을 거쳐.  설악산의 중심부를 이루는 대청봉과 관모산(冠帽山:874m)·이 웅장한 모습으로 버티어 있고,

유명한 천불동 계류는 대청봉에서 비롯되어 북쪽으로 흐르고 있는데 이 물줄기를 따라 와선대 비선대 금강굴 천당폭포등 천불동계곡,울산바위,권금성(權金城)·,금강굴,귀면암,비룡폭포,오련폭포,토왕성폭포등 기암괴석과 계곡이 절경을 이룹니다. 

내설악에는 미시령·대청봉·한계령을 수원지로 하여 소양강·북한강으로 이어지는 계곡이 발달했다. 백담계곡,수렴동(水簾洞)계곡,구곡담(九曲潭)계곡,가야동(伽倻洞)계곡,십이선녀탕계곡,용아장성,귀때기골 그리고 장수대지역의 대승폭포, 옥녀탕(玉女湯)등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납니다.

내설악의 명승지로는 647년(신라 진덕여왕 1)에 창건된 고찰 백담사(百潭寺)를 비롯해 대승(大勝)·와룡(臥龍)·유달·쌍폭(雙瀑) 등의 폭포 등 이름난 곳이 많고.식생분포도 다양해 온대 중부지방의 대표적인 원시림 역으로 1965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1970년3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1982년 8월 유네스코의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되는등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보존지역·관광지로 이름이 높죠.


 산림청지정 100대명산 두번째... 이번은 설악산

오색약수터에서 해가뜨기도전에 출발했는데.. ㅎㅎㅎㅎ

4시간이상 걸려 대청봉 도착입니다.

선두는 단한번도 얼굴울 보지 못했네요... 난 완전 민페!!!

 구름이 완전 바다를 이뤘네요....

 

 

 

 평생 이런장관을 못보는 사람이 훨씬 많을겁니다.

 

 

 

 

오색에서 시작하여 백담사로 하산하였어요.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뿌듯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