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산굼부리

어제 오긴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일단후퇴했었죠!

날씨도 개이고 억새가 훌륭하다는 산굼부리에 갑니다.

좀 비싼듯한 두당 6.000원을 내고 입장

산굼부리 언덕위에는 기생화산인 분화구도 있나보네요...

여행하기 가장 좋은 9월. 어디를 가나 좋은경치지만 제주도만의 특별한 매력이 있네요!

억새밭 중알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언덕을 올라갑니다..

사진 찍는데 특별한 재주가 없어서 그렇지! 주변경치와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아주 잘어울립니다.

가을이 자나 겨울로 접어들면 억새가 하얀빛으로 바뀌어 더 멋지겠습니다.

계절에 따라 옷을 바꾸어입으니  분위기가 사뭇 다르기는 하겠네요!

슬슬 올라왔는데도 금방 분화구도착

여기서의 경치도 아주 예술입니다.

백록담보다도 크다는 분화구. 사진에 한방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인증샷 찍고...

굼부리라는 말이 제주말로 화산체의 분화구란 뜻이랍니다

즐거운 억새밭여행 산굼부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