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보은설화의 전설! 횡성 치악산(1.288m)

 치악산(1288m)을 갑니다.

치악산은 오대산에서 계방산으로 가지를 친 뒤 억센 산들을 일구며 남서쪽으로 뻗어가는 긴 능선상에 솟아 있는 중부지방의 명산입니다.

 북한산국립공원을 빼면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국립공원인 치악산은 산세가 험하고 능선이 길어 수많은 계곡이 발달되었으며

그 기세의 당당함과 길게 이어진 준험한 봉우리들로 멀리서도 또렷이 보입니다.

남대봉(1187m),망경봉(1182m),향로봉(1043m),비로봉(1288m),삼봉(1073m),천지봉(1046m),

매화산(1084m)이 모두 1000m를 넘으며

계곡은 구룡계곡,상원계곡,영원골,고둔치골등이 있습니다.

구룡사 1코스로 다녀옵니다 

차를 가져갔기에 사다리병창으로 해서 원점회기합니다.

주차장에서 한30분가면 구룡사 지나 바로  "용소"

 아침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물이 맑고 많군요.

 세련폭포

 세련폭포까지는 거져 먹기에요.

하지만 세련폭포가 지나면서 급경사가 계속이어집니다.

 사다리병창

 

 

 가파른 계단을 지나 보이는 전망. 오른쪽이 천지봉

 사다리 병창지나면 가파른길 뿐이네요!!

 똥배가 많이 들어갔네... 배에 힘주지도 않았는데......

 

 이날은 정상에 운무가 나를 반기는 바람에 그 좋은 전망은 못 봤어요.

 정상정복

 

 하산길에 셀카질!!

 치악산국립공원관리소(주차비:6천원.입장료:2천원)~구룡사~세련폭포~사다리병창~비로봉~계곡길~세련폭포~구룡사~~~산행시간:7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