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포차
장사하다가 어찌어찌 알게된 포차에요.. 그냥 별생각없이 코로나시대이니 낮술이나 한잔할까하여 들리게된거죠 6시에는 2인이상이 모이지못하니 낮술이 제격이기도하죠....ㅎㅎㅎ 육해공이라더니 그냥 해산물포차정도 되는듯요. 그래 공(空)은 닭이 있으니 봐주겠어..........육(陸)은 뭐야!!!!ㅎㅎㅎㅎ 가게가 졸라크면 정감없고 별로인데 이집은 동네안에 있어서 그런지 아담하고 정감있어보입니다. 동네분들이 스레빠 끌고나와서 쏘맥달리고 바로 집에가는 그런 분위기... 좋아 이런집이 술맛이 제대로지....사장과손님이 친구같은집 근데 반전이 나타났어요. 처음에는 골뱅이무침을 시켰는데 배가 안고프니 안주는 안먹고 쏘맥만 달리드라구요. 두번째로 조개찜을 시켰드니 이건 딱 내스타일이드라구요... 내가 바닷가사닌깐 대충 알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