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 없이 사무실에 앉아 있다 찾은 아이들 사진입니다.
1995년정도 쯤 사진이네요!
이런때가 있기는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납니다.
.
사실 좋지 않은 기억들이 있어서
일부러 찾아보지 않은것도 있었죠!!
지금이야 그냥 무덤덤하지만요.ㅎㅎㅎ
아이들은 기억속에도 이때가 있을까? 모르겠네!,
내자신이 좀 더 훌륭한 삶을 살기를 원했는데.
그런것들이 욕심이었나요!!!!
내주변 사람들에게는 민페를 끼치지 말고 살았어야 했는데.
본의 아니게 부모님께도 마음에 상처를 드리고. 아프게 해드렸죠.
.
또 뭐하나 반듯하게 해논것 없이 시간만 허비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늦지 안았다고 자위해 보지만 사실 많이 늦은것을 나도 잘압니다.
늦고 빠른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이데로 흔적없이 끝나고 마는건 아닌지 회한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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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안한분들도 많구요......
술한잔 생각나는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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