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먹을 만한집

(안산 대부도식당)배터지는집

아름다운청년 2017. 5. 20. 02:00

사람  인생살이가 모두 내마음 같지 않은가봅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데서 일들이 생기고 설화가 난무하니.....

누구든 사는게  쉽지 않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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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오늘은 뭐할까 궁리하는정도의 편안함을 바라지만 쉽지는 않겠죠!

마음 편안한 시기가 언제쯤  나에게도 올까요?? 더나이 먹으면 올까??

생각해보면  모두 내불찰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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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모를 불안함을 가지고 밥이나 먹고 영흥도에 조개나 캐러 가야겠어요요

몸을 좀 혹사시켜야 잠을 잘잘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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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신도시에서 시화방조제를 건너 영흥도로 가는길에 구봉도 입구에 있는 식당!

"배터지는집"

생긴지는 오래된듯한데 그냥 지나치기만 했지요!

근데 오랬만에 왔드니 사람이 인산인해이네.. 거기다 기다리기까지... 그리 맛집은 아니었는데....ㅎㅎㅎ

단 약간 싸기는 합니다....

10여분을 기다리니 자리에 앉으라네요....

밥을 대우받으며  사 먹어야하는데  완전 시장 장터분위기 입니다...

이렇게 까지하며 여기서 꼭 먹어야하나??? 약간의 후회가!!!! 대부도에 다른 맛집도 많은데!

이유가 멀까요???  궁금했습니다!!! 주변에 그만그만한 식당이 즐비한데 말이죠!!!

생각해보니 이거였습니다.

꽁짜 막걸리!!! 막걸리 맛이 그런데로 괜찬고 무한정 퍼다먹을수 있는 막걸리!

단체손님이 오시면 칼국수 먹고 막걸리를 무한정 먹을수 있으니 가성비가 최고 일듯요...

반찬도 막걸리 안주하기 딱 좋은것들이네!!!ㅎㅎㅎㅎ

내가 시킨 양푼비빔밥

ㅎㅎㅎㅎㅎㅎ 그냥 그렇습니다.

김밥천국에서 먹는 비빔빕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맛과 비주얼....

특별한 맛을 기대하는게 좀  이상한듯도 느껴지고요.....

초벌로 끌여서 가져와 식탁에서 끌여 먹게주는 바지락 칼국수

평균적인 맛이죠! 하긴 칼국수가 맛있어봐야 거기서거기지요.

칼국수는 김치맛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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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식당 자리가 대부도 입구에 있어서. 놀러왔다 가는분들이 들리기 좋은 위치에 있긴하죠...

음식점이  꼭 맛있어야 잘되는것만은 아닌가봅니다

그렇다고 배터지는집이 맛없다는 애기는 아닙니다...중간이상은 가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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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걱정없이 막걸리가 땡길때 들리면 밥과같이 막걸리를 거하게 한잔하기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