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먹을 만한집

(인제맛집)황태사랑

아름다운청년 2017. 10. 31. 10:00

속초에 설악산이나 가자고 나선길에 마침 점심시간이네요...

그냥 아무데나가서 아무거나 먹자고 하고싶지는 안았어요.  그래서  폭풍검색.....

인제지역을 통과하고있으니 뭐가 좋을까 찾다가 찾아들어간 황태전문점입니다.

그렇지 인제가 황태로 유명하긴하지.....ㅎㅎ

근데 황태는 사실 아무데서나 쉽게 살수있고 쉽게 끌여먹을수 있어서 그리 생각나는 음식은 아니죠!

근데 또 뒤집어 생각해보면 인제는 고지대라 황태가 잘 어울릴거 같기도하구요...

어째건 입장!

여기 황태사랑은 아마도 덕장을 직접운영하나봅니다....무슨 황태도매집을 연상시키드라구여.

홍천에서 고속도로가 속초까지 연결되는 바람에 국도로 가는분들이 많지안아 손님이 줄었다네요....

황태구이랑 황태해장국 주문.... 비주얼은 좋구만~~~

국도변에 있어서 뜨네기손님용 식당인줄 알았드니 사실 음식이 마음에 드는정도입니다...

막 되는데로 주는 음식이 아니에요... 반찬포함

반찬 많이 골고루 주지않는 식당은 싫든데 .이집은 종류도 다양합니다...

황태국물 색깔보세요!

생태를 얼렸다녹혔다를 반복했다고 이렇게 달라 질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어째건 집에서 만들어먹는것보다 더 깊은맛이 난다고 할까요...

일부러 찾아갈건없고 속초가는 국도변에 잘보이는곳에 있으니 가시는길이걸랑 드셔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