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먹을 만한집

(구미식당)팔팔순두부

아름다운청년 2017. 11. 12. 21:12

전국을 다니면서 맛집이라는곳을 찾아다녀보고 싶기도하지만

그것도 능력이 되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경제적인게 문제가 아니고 맛을 알아야 평가를 할수 있는데  이놈의 입이 고급스럽지를 못하니....ㅎㅎ

그래서 지극히 주관적으로만 할수 밖에 없나봅니다...

또 살아본적도 없고 자주와본적도 없는 구미라는 동네에 내가 알아봐야 얼마나 잘알겠어요!

거기서 거기고 수박겉핡기지!....

내가 백종원도 아니고 심층분석은 생략하고...

일단 먹는거지요!

이번은 두부전문집입니다...

사실 전 두부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자극적인것을 좋아하다보니 두부의 고소한맛을 무미건조하게만 느끼는거죠.

저만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ㅎㅎ

두부라고하면 김치찌게에 들어건것과 순두부 정도 좋아한다할수 있으려나!!

그렇다고 단체로 간집인데 나만 딴것 먹는다고 할수가 없잔아요.. 부득이 먹는거지!!

근데!

팔팔순두부는 약간은 색다릅니다.

두부만 주는게 아니라 두부돈가스가 있네요... 두부를 옷을 입혀서 튀긴겁니다......

사장님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네요....

또 파채와 같이주는 돼지고기 볶음....

이것도 자짓 밋밋할수있는 반찬에서 의외의 조합이네요.

메인 해물순두부 이건 아는맛이니 설명패스....엥!!계란이 안들었네!!!

두부돈가스.... 소스는 아는맛. 파는 돈가스 소스맛인거 같기도하고....ㅎㅎ

셋트메뉴가 1인당 만원이면 그리싼건 아닌데도 만원어치는 하는것 같습니다.

전라도지방에 비해 음식수준이 좀 떨어지는 경북지역이니 감안하고...

그런데로 먹을만 했습니다....

소맥 말아서 뎃잔 퍼마시고 자며 서울로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