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왕방산(737m)

포천 왕방산(737m)을 갑니다.

안산대원산악회를 따라 가는거죠.

아무리 운동을 안한다고해도 한달에 한번은 꼭 산행을 하려구요.

전성기때의 산행실력이나 체력을 복구하기는 어렵겠지만 ..

내가하는 단하나의 운동이니....ㅎㅎㅎㅎ

....

그나마 좀 쉬운 오지재고개에서 출발합니다..

오지재고개에서 정상들려 계곡으로 하산하는것이니 그리 힘들지는 않을듯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

여느때와 같이 제일후미로,,,,,,맘편하게..

그래도 정상까지 3km가 넘는구나...시작부터 계속 오르막......

날은 더운데도 나무가 우거져서 생각보다는 좀 수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요.

중간에 만난 돌탑! 뭘 빌려고 누가 쌓았을까???

포천인가??

또 전망대

어느정도 올라가니 산행이 수월해지네요....

2시간이 조금 안걸려 정상도착!ㅎㅎㅎ 어거 껌이네!!

이더운 여름날 왕방산에 온이유는 좋은 계곡을 품고있어서 일겁니다...

건너편 국사봉까지 가지않고 계곡으로 바로하산....

깊이울계곡..

포천분들이 많이 찾는 계곡이드라고 하드라구요..

계곡에 물이 약간 적어서 그렇지 아름다운곳이네요...

계곡에 마지막에는 식당이있네요.

갬핑장도있고 암벽공원도있고....사람들 참 많네!!!

뒷풀이로 고기 좀 먹고  일찍 귀가합니다..

계곡이 아주마음에 드는 산행이었어요...산행후 계곡에 들어가는 맛이 일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