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천년의 숲 비자림

"천년의 숲 비자림"

제주도여행 올때마다 여기와 사려니숲길은 꼭 걷고 싶었던곳이죠!

입장료 삼천원내고 바로입장!

따뜻하던 날이 갑자기 추워지고 야외에서 놀아도되나싶은 날씨

그렇지만 다행이 비는 안오니...천년의숲이 어떤가봐야지요..

2월인데로 비자림은 겨울같지않은 숲이라할까!!

]비자림나무가 사철나무여서 그런가??

숲도 육지보다는 약간은 이국적이라해야될까요!

끝까지 천천히 돌아보는데 한시간이면 충분하다는데....

비자림나무가 박달나무보다 더단단하다네요.

그러니 오래살았겠지요..

나이테를 세어보라지만 너무 촘촙해서 셀수도 없습니다.

계절을 잊은듯한 숲속에 천천히 피톤치즈 마시면서 걷는게 아주 좋아요!!

나야 산에 자주 다니니 숲이라는것에 오랬만이란 생각이 없지만

정말 도회지에 사시는분들은 회색건물에 질릴때쯤 와보시면 힐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숲에 습기가 많은지 돌마다 이끼가 끼어서 내밀한 비밀을 간직한듯한 느낌이 납니다.

이나무는 참으로 크기도하네 !!!넌 몇년생이니????

말이 필요없는 천년의 숲이었어요.깨끗한 정글에 들어간 느낌이랄까!!

한여름에 더운날 다시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