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먹을 만한집

(제주여행)용담동 김희선제주몸국

아름다운청년 2020. 2. 17. 14:04

이번여행은 제주에서만 맛볼수 있는 음식을 먹자는것도 목적의 하나에요.

그래서 공항에서 가까운곳을 찾다보니 오게된 용담동 김희선몸국집입니다.

근데 막상 와보니 전에 와봤던곳이네요.

전에는 돼지고기집이었는데 고기집이 망했나보네요...

ㅎㅎ

나름유명한 식당인가봅니다.

몸국이 아주 생소한 사람이라 궁금한 마음으로 간것이니. 정말 잘하는집인지는 검증불가!

개인적인 취향에따라 호불호가 갈리는건 어쩔수 없을듯!

대기없이 입장!!

아~~~~~하!!!!

모자반으로 만드는게 몸국이구나!!  사실 모자반도 생소합니다.

우리는 몸국과 고사리육계장을 주문했는데.

아마도 육수는 돼지로 했나봅니다.

약간은 걸죽한 모자반국...바다맛.향이 많이나는 건데가 많은 국!

모자반이 씹히는 맛이 아삭하다 할까!!

처음 맛보는데 그런데로 맛있네요....

생소하지만 여행기분 느끼면서 맛나게 먹을수 있는 느낌이네요!

고사리뮥계장은 이제까지의 육계장과는 많이 다른맛!

색깔도 고동색이고 전혀 빨간빛이 없습니다

또 깔깔한 맛도 아니어요. 약간 독특하면서 그런데로...

여행의 마지막을 배불리 먹고 집으로 갑니다.

공항과 가까워서 비행기 타기전에 한그릇씩 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