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협곡과 호반산행!춘천 삼악산(654m)

삼악산(654m)을 갑니다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강변을 끼고 있는 주봉인 용화봉과 함께 청운봉(546m)·등선봉(632m) 3개이므로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3개 봉우리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암봉을 이룹니다.

하나의 독립봉으로 산의 규모가 크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접근이 용이하여 당일산행지로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 산입니다. 물, 나무, 골짜기의 풍류의 산. 운치있는 소나무와 잡목으로 덮혀 있어 깊고 그윽한 골짜기의 멋을 풍기는데. 산자락에 의암호를 끼고 있어 더욱 절경이고  등산로를 따라가면서 발아래 펼쳐지는 춘천시 전경과 봉의산, 중도, 붕어섬, 의암댐 등이 같이 어우러진 경치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다.

삼악산 남쪽의 골짜기 초입은 마치 동굴속을 들어가는 것 같은 깊은 협곡을 이루고 있는데. 여기에 유명한 등선폭포(登仙瀑布, 또는 경주폭포)가 있습니다다. 높이 15m의 제1폭포 외에 제2·3 폭포를 위시하여 크고 작은 폭포가 5개나 이어지고요. 

 삼악산의 산행기점은 세 군데로 등선폭포, 상원사, 강촌역에서 다리건너 바로 시작하는 세 기점이 있는데.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등선폭포 쪽에서 산행을 시작하나, 의암댐이 있는 상원사 입구에서 시작하여 등선폭포로 내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경춘고속도로를 달려 강촌IC로 나가서 의암댐을 지납니다..

아주 조촐한 등산로 입구가보이고.. 특이하게  입장료를 받네요.. 왜받는지!!!

춘천시민들의 관악산 같은 곳인데  입장료를 받다니...쯥쯥쯥

아주 조금만 올라가도 의암호가 보이네요.

날이 안 좋아서 그렇지 전망을 아주 좋습니다 춘천시내도 모두 보이고요.

삼악산장~~커피숍 같기도하고!!!

상원사

 

 

 

 

 

뒤로 의암호가 멋지게 보이네요!!!

 

 

정상근처로 갈수록 암릉이 계속이어지고 내리막 없이 계속 오르막뿐입니다!!!

쉬지 않고 가니 대략 한시간반 정도에 정상도착!!!

 

 

흥국사

 

정상에서 등선폭포쪽으로 하산

등선폭포는  꼭!!!!! 작은 주왕산계곡 같은 느낌입니다.

그런데로 아주 멋지네요.

 

 

고드름이 왕큽니다

선녀탕! 전혀 안얼었는지 깨끗하네!!! 선녀가 때가 없었나부다!!!

 

 

 

계곡이 미로같죠!!

 

등선폭포 

한여름에는 아주 멋졌겠어요!!

 

 

 

 

의암호

 

산행코스:매표소~삼악산장~상원사~정상~흥국사~등선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