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인기산)설사로 맛이간 설악산대청봉(1708m)

산에 좀 다녔다하는분들은 서너번은 족히 갔을 설악산을 갑니다.

동네산악회를 쫓아서 오색~대청~중청대피소~소청~희운각대피소~비선대~설악동 코스입니다 

가장 단거리 코스이고 무난한코스이죠.....

그런데 저는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하지만 산에 좀 다녔다는 경력 때문에 안그런척하고 그냥 산행시작 했습니다.

오색코스는 단한번도 평지나 하향길이 없이 대청까지 급경사의 오르막 뿐이죠

  2시간을 오르니 날이 밝으며 운해가 보입니다.

개판인 컨디션으로 지칠때쯤하여 거의 도착해가는 느낌이군요.

 

중청대피소가 보입니다.. 또 한시간은 가야할듯!!

표정이 별로군요

 

 

 

같은고생을 다하고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4년전에 찍은 정상인증샷보단 전문가다운 각을 세우고자 많은 노력을 하며 사진을 찍습니다.

 

중청대피소!

해가 보입니다...전에는 운해로 볼수가 없었는데 아주 가까이 보이네여

대청봉입니다

 

운해가 태백산맥을 넘습니다.

중청대피소에서 아침을 끌여먹고 다시 희운각대피소로 이동합니다.

 

 

 

 

 

천불동계곡은 유네스코 자연유산에도 등재가 될정도로 절경입니다.

 

 

 

 

 

양폭대피소

 

외국애들이 많이 왔던데 절경을 감상하고 있더라구요.

 

비선대

 

 

 

 

 

 

신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