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동남아시아

(태국 파타야여행) 둘째날~산호섬.알카자쇼.워킹스트리트.헐리우드파타야

아름다운청년 2012. 11. 14. 16:52

전일에 아니지 오늘 5시에 잠들어 7시에 일어났습니다.

태국까지 왔는데  잠만 잘수는 없는일이죠.

누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날이 밝아오자 자연스럽게 일어나지드라구요.

 

밥먹으러가자!

아침은 호텔식당에서 먹는건데...  시설은 아주 좋습니다만 음식이 입에 맞지를 않네요..

태국하면 유명한 쌀국수도 향이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된장국에 쌀이 지들끼리 날라다니는 밥을 말아 먹었습니다.

태국이 꿀이 유명하다드니 꿀인지 로얄제리인지를 통째로 갔다놨네요.

따뜻한물에 타먹는건가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꿀을 대부분 양봉하잔아요. 

태국은 북쪽의 정글이 있어서 굳이 양봉이 필요없다는군요.

채취하면 된답니다.

호텔 가운데 있는 수영장!!! 나는 물이 무서워 보기만!!!!

 

 

 

파타야 해변입니다~~ 물이 그런데로 깨끗하고 밤과는 또다른분위기 입니다

산호섬을 향하여 작은 요트를 타고 출발~~

바다는 다 거기가 거기같은데... 하긴 오이도 앞 바다보다는 물색깔은 좋네!!

산호섬에서의 구경꺼리.....소라라는데 삶아서 먹는데 희안하게 생겼습니다.

닭날개 꼬치.. 약간 특유의 향이 나는듯... 그래도 맥주안주에...굳!!

산호섬앞 잡화상 식당!!

 

망고!!

점심시간

쌀알이 날라 댕겨.

 

 

모래가 우리나라에서 보는 모래와는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산호가 잘게 부서져서 만들어 졌다는데 아주 하얕고 입자가 작았어요.

 

 

산호섬에서 돌아와 또 시내구경

태국의 은행!

 

 

태국의 푸미폰국왕입니다.

1946년 라마9세로 즉위하여 66년간 재위중이랍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군립한 국왕이죠...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서양의 어느나라 젊은이가 만취하여

국왕사진에 침을 뱄었다가 8년형을 선고 받았다네요.....

그나라에서 사정사정하여 찾아갔다네요...

국왕모독은 마약사건 다음으로 강력하게 처벌한답니다.

 

국왕의사진은 어느곳에서나 볼수 있는데 그만큼 국민의 존경과 추앙을 받고 있다는군요.

통치하지 않는 존경받는 왕!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소개 되었던 마다카스카르의 국화라는 부채나무 입니다.

여기가 열대라는것을 실감할수 있죠!

알카자쇼장~언니가 되고 싶은 형들의 쇼!

 

 

모두 남자입니다!

가운데 돼지도 남자입니다.

거기부분을 어찌 그렇게 잘 커버를 했는지.....ㅋㅋㅋㅋ

한시간 남짓의 쇼가 끝나고 공연장 밖으로 나와 도열 관광객과 같이 사진을 찍어주는데(돈받고....)

남자 같은 형들도 있지만 남자가 의심스러울정도로 미모를 같춘 (여성같은)형들도 많드라구요..

물론 화장을 진하게 했지만

쇼가 끝나고 또 밤거리로 나갑니다.

쇼를 바서 그런지 태국에대한 선입견이 많이 없어졌다는......

 

 

깃발을 쫓아가는 사람은 여지없이 중국사람.....

러시아사람. 중동사람.등이 많고

한국사람.일본사람.유럽사람은 적은편입니다.

약쪽으로 스트립쇼장.바.무슨공연장. 격투기를 보며 술마실수 있는 술집..식당

휘양찬란합니다.

미성년자에게는 무적절한 광경들도 많습니다.

어디의 바도 창문이 있는 바는 전혀없습니다.

전혀 사시사철 춥지 않으닌깐 오히려 창문이 불편한것이지요.

빤스만 입고 춤추는 그런장소인데  볼거리는 전혀없고 애들이 맥주 팔려고 혈안이 된듯한 그런공간...

길거리를 헤메다  비교적 비싸다는(시끄럽지않은) 독일식 호프집으로 정하여 맥주를 일잔합니다.

파타야의 나이트클럽~~~ 헐리우드

아시안 아로아나~~ 주둥이의 처짐정도와 빛깔 크기등으로보아 아주 비싸보입니다.

나이트크럽 앞에 정면에 비치해 놓았네요.

홀리우드나이트크럽에서 부르는 노래의 절반정도는 한국노래 즉 K팝입니다.

애국심이 저절로 생기고 기분도 좋더라구여

특이한것은 쇼파는 거의 없고 또 가운데 스테이지도 없습니다.

간이의자같은데서 빙둘러서 술마시고 그자리에서 춤추고 하는겁니다.

발음은 약간 부정확하지만 K팝을 아주 잘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