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년의 아름다운 여행 !!

사실 여행이라는게 자유롭게 가는게 좋은데.... 여건이 안맞고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구찬기도하고... 하여간 패키지(1인 \220.000)로 왔어요. 또 비용적인측면도 자유여행에 비하여 그리 비싸지 않고요.... 편하고(스타렉스로 돌아다니며 설명도 해줍니다)..... 심청각을 둘러보고 용트림바위..

그전부터 백령도는 언젠가는 가보려했습니다. 울룽도와 비슷한.거리이고 큰맘 먹어야 갈수 있고 최서북방섬.이닌깐요.. 글고 북한도 가깝고.... 절친들과 술한잔하다가 우연히 바람잡는데.... 사랑스러운 조부장님이 경비의 반을 내주신다네요. 또 여행사 까지 직접알아보고..... 2박3일 백..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가면 입장료가 꽁짜라네요...... 그런게있었어????? 가보자..... 재미있겠다!!!!! 주차공간의 부족한지 주차장에 들어갈수도 없었어요~~~효자동쪽으로 돌아 주차! 한시간을 돌아 드디어 경복궁 입성입니다. . . . ~광화문(光化門)~ 3시가 되니 궁궐경비대가 교대식을 하네..

별일없는 아침입니다.... 어디를 가기도 안가기도 그저그런날.....이런날엔 바닷가에 앉아 이슬이나..... 집에서 멀지 않은 월곶포구에 주차를 하고 지금은 열차가 다니지 않는 협궤열차길을 따라 .... 소래포구를 갑니다. . . . 이런이런 바닷물이 만조네요... 사리만조 소래어시장을 삼킬듯..

가까운곳에 살면서도 그냥 지나치기만하던 탄도항입니다. 지날때마다 참! 멋지구나 생각만하다가 오늘은 무련듯 내려보고 싶드라구요.... 쓸데 있는지 없는지 알수는 없지만 바쁘게만 살아서 인생의 깊이가 없는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혼자서 궁상떤다고 할지 몰라도 누에섬 까..

내가 시화로 이사온지도 시간이 꽤 지났구나. 살기 좋은곳이야!!! 나에게 맞는곳이랄까!!!!전에는 알지도 못하던곳이었는데.. 처음왔을때는 방조제길이 편도 1차선이었는데..... 자전거도 샀으니 살을 좀 줄여볼까.....ㅎㅎㅎㅎㅎ 하루가 또 지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