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사 천도제

어렸을때 4.19탑 있는데서 놀고. 담배피며 싸돌아 다니던곳이 수유리죠....

화계사도 내가 놀던 동네중에 한곳이고 삼양동에서 놀다가 지루해지면 넘어오던곳이였으닌깐//

참!!  오랬만입니다.

고등학교땐가 와보고는 처음인듯도 싶네요....

화계사야 고려때부터 있던 유명사찰이니 설명이 필요없을것 같고....

오늘은 집안 조상님들의 천도제가 있는날이라...

천도제 기도드리러 왔습니다...

조상님들 좋은데 가시고 편안하시라고....

아무 생각없는 어린시절에는 그저 미신인냥  이런것을 왜하느냐고 생각할때도 있기는 했습니다만

점점 나이들고 살아가는것을 느끼고 배우고나니....

어렸을때의 생각이 모두 맞는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경륜과 경험이 아주 중요하구나를 요즘 들어서 더많이 느끼는가봅니다....

짧지 않은 긴시간 여러스님들이 정성들여 기도해주시고,......

처음부터 많이 신경 쓴 막네동생부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조상님들과 부모님 형제모두.또 조카들 아들딸 모두모두 건강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