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경기.인천

(시흥여행)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아름다운청년 2019. 3. 3. 19:38

할일없고 무료한 일요일 미세먼지가 극에 달하는날 어디를 가기도 좀 거시기하죠.

봄도 다가오는데 어디든 가고싶기야 하지만 먼지가 말썽이네!!

느즈막한 오후 밥하기 싫어 점저나 먹을까하고 나가는참에 전부터 궁금했던

"시흥 오이도 선사유적지"를 가봅니다..

그냥 여기 살아서 가끔은 여기가 바닷가 였다는 사실을 잊고 있지만....

그옛날에는 바닷가였으니 선사시대의 조상들이 바다에 기대 살았겠지요..

그리고 주변이 원래는 바다 갯벌이었지만 이곳 오이도는 옛날부터 작은 섬이었으니

사람이 살았을겁니다..

농사도 지었었나보네!!

바다에서 이것저것 잡아다가 연명을 했겠지요...

지금하고는 많이 다르게 배안고프면 그만이었을 삶이었을까???

현대인의 삶을 연명하는데 그리 많은 돈이 들지 않고 다른부대비용이 훨씬 많이들죠.

집세에. 자동차에..의복. 여가생활....

현대인이 선사시대 조상에 비해서 더 행복할까!!!???

옹기종기 모여 앉은 초가집이 나쁘진 않네!!

집이란 이정도만으로도 충분했을거야!

지금은 너무 많은걸 짊어지고 사는 건 아닐까???

필요이상의 물건을 갖고있는건 순전히 사람의 욕심때문일거란 생각도 들고

사람이 사는공간도 너무 넓을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도 들고..


더운거야 그런데로 참을수 있으니 추위나 피할수 있으면 그만인것을...



조개를 불에 구워 먹었나보네... 조개구이...


바다만 기대살지않고 돼지며 동물들도 수렵해서 살고..

옛날이지만 세끼들 먹이느라 부모가 바쁘긴했겠네!!!ㅎㅎㅎㅎ

전시관에 가볼까!!!!

많은 유물들이 나오긴했나보네!!!




전시관도 그런데로 궁금증을 해소할만큼 잘해놓긴했네!!


오이도해양단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