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서 나와 뭐가있을지 충분히 예측이 가능한 "제주민속촌"으로 왔어요.
약간은 의무감이랄까??
제주에 관광온 외국인을 위한 민속촌정도랄까?...아니지!
제주에 살던 우리의 선조들은 이 외딴 섬에서 어찌 살았을까 보는것도 좋지!!
....
육지에 비해 많은 차별을 받았고. 육지로 나가지 못하도록 막은적도있고.
한양에서 아주 중한 죄를 지으면 제주로 유배를 보냈으니...
옛날에는 그리 살기편한곳은 아니었겠지!!!
들어갈까 말까 고민되게 만드는 금액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봅니다..
관광객이 지나치게 적어서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이긴하지만 ...ㅎㅎㅎㅎ
구경만하는게 아닌 뭔가 같이 참여할수있는 놀이가 있었으면 어떨까 생각도 해봅니다.
당시의 집이 모두 비슷비슷해보이지만 디테일하게 약간씩은 다르다네요!
그나마 소를 데려다놔서 좀 났구만!
여기는 그냥 조선시대의 마을길 같네!!
척박하긴하지만 사람들이 이웃과 교류하며 살아졌겠지....
산촌~중산간촌~어촌~장터를 지나면서 들러봅니다.
근데 비슷해보여서 그게그거같습니다..ㅎㅎ
거의 마지막에 관아!
관아는 그나마 기와집이네.....
이런곳에서 도지사가 살았겠지....ㅎㅎㅎ
잘못한놈들 잡아다 물고도 네고...
바로옆에있는여기는 관사인가보군!!!
살림집인거보니... 그나마 도지사는 좀 편하게 살았겠네!!!
이런데서 징역을 살렸네!!!ㅎㅎㅎㅎ
양반집이나 지주집정도.
선량한 백성이나 개고생이지....
구경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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