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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한북정맥을 간다! 포천백운산(904m)

아름다운청년 2010. 11. 15. 11:10

백운산   ...(904M)   

 경기 포천군과 강원 화천군의 도계를 이루면서 박달봉과  광덕산 등의 크고 작은 연봉들이 어우러져 남쪽으로 벋은 한북정맥상에 크게 솟은 산이다. 기암괴석과 깊은계곡에서 흐르는 옥수가 어우러저 취선대등 절경이 사계절 모두 독특한 비경과 흥룡사란 절이 있다. 백운산은 수려한 백운계곡으로 더욱 유명하다. 여름철이면 백운계곡에는 피서 인파가 모여든다. 산행깃점이 되기도 하는 광덕고개에서 우측은 백운산, 좌측은 광덕산으로 구분이 되며, 겨울철 설경이 뛰어나고 산세도 아기자기하여 찾는이가 많다. 겨울철 산행의 백미인 설경도 장관이다. 일동용암천에 들려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산행은 흥룡사에서 오를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일명 "캐러멜 고개"라 불리는 광덕고개 마루턱에서 시작한다.이 이름은 한국전쟁 당시 험하고 구불구불한 이 고개를 넘는 미군 지프 운전병이 피로에 지쳐 졸때 상관이 운전병에게 캐러멜을 건네 주었다해 붙여진 별명이라 한다. 광덕고개에서 정상에 올라 흥룡사를 지나 주차장까지 내려오면 약4시간 정도 소요된다. 

 ※100대명산 선정사유:수려한 계곡미를 가지고 있으며 광덕산, 국망봉, 박달봉 등과 같은 높은 봉우리들과 무리를 이뤄 계곡·단애(斷崖) 등 독특한 경관을 가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백운동 계곡 및 신라 말 도선이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흥룡사(興龍寺)가 유명. 

 광덕고개에 주차해놓고  백운산으로 출발

 백운산정상까지는  완만한 능선길.... 하긴  광덕고개가 600M고지라니....

 그리 힘들지 않은 산행... 능선따라 가며  넘어보이는 산세가 참 보기 좋아요

 

 

 뒤로보이는산이 광덕산!!

 

 

 

 능선따라  삼각봉까지  쉬지 않고~~

 이능선이  한북정맥인가바여  몰랐어요

 

 도마치봉에서는  국망봉도 보이고>>>....

 

 

 

 

 

 하산길은  약간 지루한듯도하구  낙엽이 많이 쌓여서  길찾기도 어렵구   .... 하산이 싶지 않은 산행

 

 걷기 좋은 오솔길!!

 

 

 

 

 

 산행 마지막에 있는 흑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