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300대 인기산

(경기 산행)용문 추읍산(583m)

아름다운청년 2013. 1. 27. 23:00

용문에 추읍산(583m)을 갑니다.

용문까지가는 전철을 타고 원문역에서 하차하여 추읍산을 지나 용문역까지 가는 산행입니다.

양평의 용문면과 개군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인데. 

양평은 용문산에 가려 따른산들이 명함을 내밀지 못하였었는데 

전철의 개통으로 그나마 산꾼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죠!

특히 산행중 설상의 용문산을 감상하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원덕역에 하차하니 추읍산의 이정표며. 산행도가 잘 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수 있습니다.

안내방송도 추읍산이라 하고요!

산행의 전반적으로 난이도 하수준의 평탄한 산행이 될것 같습니다.

이정표를 따라 걸으니 작은 개천이 나옵니다.

이정표를 따라 흑천을 건너 산행시작!

추읍산을 빙 두르고 있는 흑천에서보니 모두 꽁꽁 얼어있네요! 춥긴춥구나!!!!

두래마을에서 모두다 그렇듯 1코스로 진행합니다~~

 

5부 능선부터 눈이 보이기 시작하고.정상까지는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가파른편이라서 

마냥 쉽지는 안을듯합니다.

양평시내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양평이 마냥 시골소도시가 아닌지 아주 높은 건물이 덩그런히 서있습니다.. 무슨 오피스텔이라네요.

 

 

 

 

 

 

 

쉬엄쉬엄 1시간반만에 정상도착!

 

 

남한강까지 아주 잘보입니다.

조망은 여느산 보다도 좋을듯하군요!

정상에서 바라다본 용문산!

 

 

수곡리 방면으로 하산!

양평에서 둘레길을 조성해 놨나봅니다...알려지지도 않은 들레길!

지나온 추읍산 정상!!

 

뒤에 아스라히 보이는산이 용문산입니다!

국도에 내려서고 난후 다시 산행을 시작.

 

섬실고개

 

용문읍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잠깐만에 꼬부랑산도착.

섬실고개로 다시 돌아와 용문역으로 하산합니다.

 

10시에 시작하여 2시반에 용문역도착입니다.

도상거리 9Km 정도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