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부터 백령도는 언젠가는 가보려했습니다.
울룽도와 비슷한.거리이고 큰맘 먹어야 갈수 있고 최서북방섬.이닌깐요.. 글고 북한도 가깝고....
절친들과 술한잔하다가 우연히 바람잡는데.... 사랑스러운 조부장님이 경비의 반을 내주신다네요.
또 여행사 까지 직접알아보고.....
2박3일 백령도~대청도를 모두 둘러보고오는 코스고요 두당 \220.000원
이자리를 비러 조부장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 먼저 전합니다.
8시반에 출발하는 코리아킹호.....
7시50분까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직원과 만나 표를 받았어요....
연안여객터미널은 하루 1만원의 주차요금을 받고 주차를 할수 있는데
30m거리의 해양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하루 6.000원 이라네요!!!! 시간이 없어서 기냥 주차했어요.
오는날 아까워서 죽는줄알았네,,....ㅎㅎㅎㅎㅎ
백령도까지가 왕복 \131.500원이네요..... 비싸네....
인천시민은 반값이고 백령도의 여행사에게는 반값을 옹진군에서 지원한다는군요.....
그러니 기냥 자유여행가는분들은 모두 내야하니 손해보는 느낌이랄까????ㅎㅎㅎㅎ
어째거나 우리는 티겟팅을 하고 코리아킹호로 갑니다' 평일이라 만석은 아니네요.
건너편에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이 보이는데.... 중국가는 배인가봅니다(배가 크네.....)
저 큰배를 타고 중국도 가봐야겠어요....
백령도까지는 4시간반정도 가는데 배안에 작은 매점이있어서
술한잔하며 시간보내기 좋겠어요..........
코이아킹호는 건조된지 얼마 안되었는지 2층으로 되있고 의지가 편하드라구요.....
출발~~~~~~~~~~~
인천대교를 지나고........ 고속으로 80Km정도까지 달릴수 있다는......
쏘맥먹고 달리며 놀다가 살짝 잠들었더나 백령도 도착.
12시가 조금 넘었네요.
반대편의 끝섬전망대..
주민이 5.000명 군인이 5.000명해서 만명정도가 거주한다는데 군인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활기차 보이기도하고.
심청이 조각상이...물범과 같이
호텔에 짐을 두고 점심을 먹은후 처음으로 간곳은 ???/
심청각
심청각에서 건너다 보이는곳이 북한의 황해도인데
장산곶~~~~~그앞바다가 심청이가 빠졌다는 "인당수"
직선거리로 16Km정도 밖에 안된다네요.....정막 가깝습니다.
빨리 통일이 되어야하는데....
백령도를 배타고 올일이 아니고 다리를 연결하여 차로 오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심청각 옆에는 전차와 포가 설치되어있습니다.....
북한을 향해서.....
여기 이 포는 실제로 작동되는건지 궁금하든데....
심청각을 둘러본후 오는길에 연화리무궁화를 보러왔어요.
무궁화가 수령이 40~50년정도인데 여기꺼는 100년정도 되었다네요
중화동교회안에 있어서 교회도 괜히 봤다는.......
근데 무궁화가 마치 동백꽃 같습니다.
무궁화같지가 안았어요.....
지금우리들이 익숙히 보는 무궁화꽃은 개량종이고 여기있는것은 재래종이라는군요.....
이뿌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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