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입북동 한탄강 민물매운탕

돈 받고 쓰는 맛집투어가 아니라서 지극히 주관적입니다.....ㅎㅎㅎㅎㅎ

수원에 입북동에 산업도로변에 있는 매운탕집이네요.

당수IC 에있는데  얼마전에 IC생기면서 들어가는 입구가 복잡하게 바뀌었네......

초행인분들은 말로설명이 힘들듯!!

어째건 직원들이랑 의기투합차 저녁 이슬한잔하려고 다들 모였어요.

전에도 한번 와보긴했는데 아무생각없이 지나가고

메운탕하며 빠가사리가 최고지요,,.,.,싸지는 않아.....ㅎㅎㅎㅎ

사장님이 웃으시라고 하닌깐 살짝 포즈를 취해주신 겁니다.

숙스러우신가보네요.... 그래도 20년 전통이있다고 말로는 자랑을 하십니다....약간 귀요미!!

건물이 헐음해도 깨끗하고 ......

먼저 주시는 반찬인데  젓갈과 고추절임은 짜서리....ㅎㅎㅎㅎ

메기와 빠가사리를 반씩 넣은 매운탕이 나왔어요....

약간 끌기시작하면  미나리부터  접수합니다.

끌기전에 국물을 맛봤더니...  그냥 고추가루맛인데요.

어느정도 끌고나니 정말 제맛이 납니다.......

의왕 백운호수변에 청계식당의 매운탕 다음으로 맛있는 맛입니다.

매운탕이 10.000원이 넘자나요.... 그값이상은 합니다.

국물이 좋아서 이슬을 너무 많이.....ㅎㅎㅎㅎ

42번국도 지나가시는 분들은 밥때 되시면 한그릇씩 해보세요!!..... 욕은 안나옵니다......

(주관적인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