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설날 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부터는 또 스트레스 받아가며 돌아다녀야겠지요....
사는게 다 같을것 입니다만 이제는 좀 여유있으면 않되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지난주인가 게장 먹으러 한번 갔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만족스럽지 못하여 다시 찾은곳이 "무진장게장"입니다.
사실 지난번은 정보에 농락당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고요..
이번은 맛있기를 바라며.......
가보니 큰길에서도 문에 잘띄어서 찾기가 쉽네요!!!!
무한리필이 12.900원
공기밥은 별도 이니 1인당 \14.000이라는거죠!!!
약간 가격이 비싸지는것은 괜찬지요.... 맛이 중요합니다.
식당입구에 막걸리를 그냥 준다네요.
다른집 술을 별도로 시켜야 하는것에 비하면...
아주 좋은데요(술값을 아꼈네요)...
저녁에 술한잔하며 밥먹는 재미도 있으니...
일단 막걸리 한잔하고.....
오~~~~~호~~~~
그럴듯하네.....
꽃게가 대박 큰것은 아니어도 그런데로 먹을만한 크기네요.
양념게장도 그냥 막준 느낌없이 약간의 정성을 더한것 같아 좋으네!!!!
사실 게장무한리필집에서 상품의 꽃게를 먹을것이란 기대는 에초에 없었어요.
먹을만한 정도면 만족!!!
꽃게철에 그리 비싸지않은 중간정도의 크기.....
게딱지도 장이 그런데로 베어있네....
짜지도 않고..
먹어 봅시다!!!
속이 런데로 차있네요...
말만 양념게장이 아닙니다.
겁데기만 씹는건 의미가 없으니.
고소한 맛.......
게란 후라이는 밥하고 날치알하고 같이 먹으면 맛있다는데
2개에 천원.....
난 그냥 한입에....후루룩
각각 세접시씩 밥과 같이 잘먹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맛이네요....
간도 적당하고 특히 양념간장은 정성을 들인맛이 있습니다.
다음에도 땡기면 이곳 무진장게장집은 또 갈것 같에요.
내돈내고 내가 먹은것이니 당연히 지극히 주관적 이겠죠!!!
또 나 보너스~~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봉다방으로 영수증을 가져가면
원두커피를 그냥줍니다..
커피까지 한사발 마시고 귀가합니다
저녁 잘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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