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휴일이 돌아왔습니다.
전과 다르게 휴일에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는것도 그리 나쁘지는 안드라구요!!
그러다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국수를 참 맛있게 먹었던 집이 생각나는겁니다..."정통국수집"
그리고 보니 이곳 정통국수집도 가 본지가 대층 2년은 된듯하네요/
밥하기도 귀찬으니 아점으로 먹으러 가봅니다.
정통국수집이라고 검색하면 시흥시에 물왕저수지 바로 앞에 있는 국수집을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습니다.
한적한 구(久)길에 있어서 그리복잡하지 않아요.
현대식 건물이 아니지만 고풍스럽고
뒷편으로는 야외에서 먹을수 있는 자리도 많습니다.
식당안에는 고가구를 놓아두어 정감이 있네요!!!
맛집들 다녀보면 국수는 5.000원 안하는곳도 많잔아요????
이집은 맛있게 해주고 받을만큼 받는다는 느낌이에여
김치와 깍두기를 셀프로 접시에 담고 있는데
잠시의 여유도 주지않고 보리밥을 조금 줍니다.
다양하게 먹으라고 주는거라 좋기는 한데.....
진짜 왜주는지는 모르겠어요....ㅎㅎㅎ
국수의 맛을 더해주는것은 아닐것 같은데....
어째건 김과 무채를 넣고 고추장을 뿌린후 비벼 먹습니다.
그러면 그동안에 주문한 국수를 줍니다.
비빔국수
비주얼은 그럴듯합니다...
근데 겨울에는 좀!!!!!ㅎㅎㅎ
잔치국수
우리네 집에서 사다 해먹는 국수가 아닌 생면입니다..
저는 사실 그냥 일반국수에 익숙한 사람인데도
이집의 생면은 맛있습니다.
국물을 살짝 마셔보니 진한 멸치육수의 맛이 확 느껴집니다...
좋아!!!
이국수집 이름을 "정통국수집"이라고 한 이유룰 알듯한맛
내스타일데로 다데기를 둠뿍 넣어서 약간은 어큰하게.....
ㅎㅎㅎㅎㅎㅎ
강추!!!
그어떠한 화학조미료나 인공적인 맛을 첨가하지 않은맛.....
정통으로 육수를 내고 정통으로 국수를 만드는 그런맛
미원을 너무 좋아하는 나도 맛있구나 느끼는맛.....
개인적으로 칼국수나 비빔국수보다 잔치국수가 가장 맛있는거 같습니다.
내돈내고 내가 사먹은거니 지극히 주관적인거 아시죠!!!!
공기밥과 사리는 무료이니 많이 먹고 싶을때 한번 가야겠어요..
ㅎㅎㅎㅎ
세수도 안한 얼굴이 꽤제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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