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산행)백운봉(940m)~장군봉(1065m)~용문산가섭봉(1157m)

양평에 용문산(1157m)을 갑니다.

용문산이야 여러번 갔다왔고. 또 용문사까지는 아마도 10번은 다녀왔으리라 생각됩니다

또!!

경기의 마테호른인 백운봉도 다녀온 터라 다시 간다는게 좀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한방에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급하게 환자들을 모집하여 한번 가봅니다.....

체중조절삼아....

용문산종주는 양평역에서 하차!!

세수골까지 이동한후(택시가 가장적합)(양평역앞에 많이 대기하고 있음) 용문산자연휴양림에서 출발합니다'

백운봉(940m)~함왕봉(889m)~장군봉(1065m)~가섭봉(1157m)~용문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도상거리는 대략12Km정도 됩니다.

양평역에서 세수골까지는 택시로 가는게 가장 좋을듯합니다.

버스로도 간다는데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고. 택시가 역에 항상대기하고 있어서 편리합니다.

세수골까지 10.000원.....

백운봉간다고하면 기사님들이 알아서 용문산 자연휴양림에 알아서 내려줍니다.

휴양림에서 내리면 왼쪽 세맨길(전원주택부지로 올라가는길)로 가지말고

  휴양림안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가야 등산로가 나옵니다

휴양림은 양편군에서 운영하는거라는데.. 

아주 저렴하더군요.  텐트치는 테크는 9.000원 선착순으로 대여한답니다.

친절한 관리직원분들이 자세한 설명까지,.....

본격적인 등반시작......

백운봉까지는 2Km남짓인데 단한번의 내리막도 없이 급경사만 계속됩니다.

각오하고 가셔야할듯.....

 

30분정도 오르니 백년약수터가 나옵니다.

땀을 적당히 흘렸더니.. 물맛이 아주 좋습니다.

 

 

백운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힘드는군요....역시 마테호른답게 정상부위가 힘차게 솟아있습니다.(사람은 죽어나지만).....

 

 

아직 정상은 많이 남았는데 올라온 산들이 까마득하게 보입니다....

연무가 아니었으면 전망이 좋았을것을......

백운봉 도착!!!!

정상석 뒤로 연무에 싸인 가섭봉이 보입니다!!!

용문산 정상에는 군부대인지? 통신장비들이 즐비합니다!!

함왕봉을 향해 또. 급 내리막!!!!

 

 

지나온 백운봉!

 

 

 

함왕봉도착.....

함왕봉의 이정표보다 실제로의 함왕봉은 좀더 전진해야 있습니다....

중간에 데크가 설치 된곳이 있으나 거기는 함왕봉이 아닙니다.

함왕봉에는 정상석이 없어 그냥 통과하기 일수죠!!!

 

또 다시 30분이상을 올라 장군봉 도착!!

장군봉이 더더욱 반가운신 분은 악수라도 하셨는지?????

이제부터 가섭봉이 눈앞에 가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용문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모두 용문사에서 오르죠!!!

용문사에서 오르는 산행도 5시간은 잡아야하니 쉽다고만은 할수 없어요!!

 

 

 

가섭봉 도착!!!

 

 

가섭봉 정상 바로밑에 전망데크를 설치 해놔서 쉬면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이제 해가 기울기 시작하는군요!!!

 

 

 

마당바위를 지나~~~~

용문사 은행나무를 지나~~~

용문사 주차장으로 하산~~~~

10시쯤 세수골에서 출발하여 6시반정도가 되어 용문사에 도착하였습니다.

같이 산행에 동참해주신 환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