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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자유여행)첫째날~타이동야시장

아름다운청년 2015. 3. 26. 08:40

칭다오여행을 와서 하루를 정말 바쁘게 돌아다닌섯 같에여

이번에는.

천막성에서 타이동야시장을 가려고하니 정말 막막하더라구요... 어디를 찾아봐도 정확한 위치도 모르겠구요.

퇴근시간까지 곂쳐서 택시 잡기도 어렵드라구요.

일단 기냥 방향만 잡고 물어물어 감으로 갑니다//////

 

천막성에서 나와 맥주공장지붕의 캔모양을 기준으로 무작정 걸어서.......가다보니

타이동 호텔이 보이네요....찾았다~~~~

사실 맥주박물관거리하고 그리 멀지 안았던겁니다... 걸어서 10~15분정도.....

그닌깐 맥주박물관에서 나와 좌회전하여 5~10분만 걸으면 DAIDONG 이라고 쓴 육교가 보입니다.

택시를 탔어도 기본요금정도......

어디 블로그에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횡단보도....반갑네

大東이라는 한자가 맞기는한데 "동"가 우리나라랑 다르네..

 

 

뒤에 보이는 거리가 국제거리인가보네요......

월마트도 있어서 택시타고 월마트 가자면 찾기 쉬울듯.....

아직 해가 지지않아서 길로 내려서서 좀 쉬려고하는데.... 찬바람도 불고 마땅히 자리도 없고......

해가 지기를 기다리며 저녁이나 먹어야겠습니다....

육교를 내려와 우회전

8년노점??? 말이 노점이지?? 완전 기업수준이었어요.

좋아! 오늘의 저녁은 여기서.....  저녁 도전입니다.

정문입구에 전시해 논것중 먹을것을 고르고 안으로 들어가면 자리에 준비해줍니다.

부르스타에 불판에 알수없는 기름을 잔뜩 붙고....

살살 익혀서 소스를 찍어서 먹는 거에요.

칭다오맥주가 빠질순없지,,,,ㅎㅎㅎㅎㅎ

칭다오에 가면 해산물요리를 꼭 먹어보라드니 먹을만합니다.

아니죠~!!! 맛있습니다.

우리가 외국인인지 알았는지 주인장이 손짓발짓으로 먹는방법을 설명하고

직접 볶아 주드라구여

기름을 잔득 부어서 느끼할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안았어요.

배부르게 먹고 105위안(\20.000) 뭐 노점인데 싸다는 느낌은 안드네

딴분들보니 많이 시키질않고...  간단하게들 먹고 가드라구요....

본격적인 야시장구경을 합니다.

사람 참 많습니다....어딜가나....여기도 예외는 아닌것 같아요.

외국인은 별로 눈에 안띈다는 사실...

내일 찌모루시장을 갈거라서 대충 구경하고 택시타고 호스텔로 귀환합니다.

바쁜하루 였어요,...발바닥도 아프고....술생각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