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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여행)대청도~모래사막.농여해변.미아동해변.모래울해안

아름다운청년 2015. 4. 18. 12:12

백령도에서 1시반에 출발하여 20여분만에 대청도 도착... 가까운데  다른느낌..,,

어부상인지 선착장입구에 손님을 반겨주네요!!

우리가 하루를 지낸 팬션은 초록별팬션인데....모래사막근처에 있었어요.

당근 선착장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죠...

공무원을 정년퇴임하셨다는 주인양반은 시종일관 시크하신분이었어요   ㅎㅎ  ㅎㅎ  ㅎㅎ 

제일 처음 모래사막부터 갑니다.

중동이나 일본에만 모래사막(사구)가 있는게 아니었어요.

바닷가에서 바람에 모래가 날려와 산중턱에 계속 쌓여서 마치 사막을 연상시키는 모래언덕이 되었습니다.

 

모래가 곱기도합니다.....

 

 

바람에 날려서 물결무늬까지... 신비스럽드라구요.

서해바람이 이렇게 셌던가 싶기도하고......

 

 

가만히 보면 중간에 나무가 심어져있느데....  일부러 나무를 심었다네요.

모래가 너무 날라와 마을을 덮치닌깐...  주민들이 살려고 심었다네여;;..

 

근데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의 천혜의자원이고 관광자원인데... 자연그대로 나두면 더많은 관광자원이 되지 않을까?싶기하고요.

모래가 방풍림 밑으로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언덕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중간에 막혀버린것이죠....  아쉽다!!!!

머래사막이 점점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작은나무들이 자라고  방풍림도 보이고,......

아쉬운마음을 뒤로하고  이번에는 농여해변으로 왔어요.

미아동해변으로 쭉 이어지는 아름다운 조용한 해변입니다.

농여해변의 상징인 고목바위~~희안하게 자운데 구멍이 뚤려있습니다.

나무의 그루터기모양을하고 세로로 지층모양을 이루고 있는데 마치 소나무 껍질처럼보이지 않나요.

여가도 풀등이 있네....

 

미아동해변으로 접어드니..  작은언덕에 모래가 올라앉은 모습이 보입니다.

바람이 모래를 이동시켰겠지요

 

두번쨰로 모래울해변......

아름다운 홍송이 바다를 따라 늘어서 있습니다.

 

 

 

 

왼쪽으로 독바위해안이 보이네요.

소청도

 

이번에는 동백나무 자생지입니다.

동백나무가 남쪽에만 자라는지  알았는데,,.,,.

이곳이 북방한계 선인가봅니다.

 

지두리해변 들렸다가 저녁 먹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