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년의 아름다운 여행 !!

오랜만에 100명산인 정읍에 "내장산"을 갑니다.. 무슨일을 하든 마무리가 중요한데 100명산 모두 올라 가보기로 정하고서는 아직도 20여군데가 미답이네요....그중에 한곳인 내장산! 동네 산악회 따라 산에 가는거라 무담감도 덜하고 ..... 갈수 있을까하는 공연한 걱정은 하지 안기로 했답니..

가지산에서 한시간여를 직방하산하니 "아랫재"에 도착을 했지요...... 여기서 몸을 다시 재정비하고 가지고간 김밥으로 속을 좀 채우고....다시 출발!!!! 운문산 정상까지 1.5km .... 그리 멀지는 않지만 급오르막이라는데..... ~~졸라 추워!!! 거리가 1.5Km라고는 하지만 이때는 아주 죽을맛입니..

영남알프스 많은 산들중에 마지막으로 안가봤던 가지산을 갑니다. 운문산까지 한방에 도는거죠 무박은 하고싶지 않았지만 이번은 어쩔수 없어서 동네산악회를 따라 나섭니다... 새벽4시경 석남터널에서 산행시작!!! 바람 졸라부네!!!! 어김없이 같이 간 형이랑 또 꼴등으로 겨우겨우 따라..

순천에 100대명산 조계산(884m)을 갑니다 100대명산을 다오르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3년만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네요!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 명산에는 반드시 유명한 고찰이 있다구.... 여기 조계산에도 송광사와 연암사가 있으니 둘러볼가요!! 산행 시작은 접치재에서 합니다...

전북 무주군 적상면에 100대명산 적상산(1034m)를 갑니다! 적상산은 지대가 높고 일교차가 심하여 유난히 단풍이 곱다네요. 불근치마를 두른 여인에 비유하여 산이름을 지었나봅니다. 원래는 서창공원에서 출발하여 급오르막후 향로봉을 거쳐 정상산 .안렴대를 거쳐 하산하는 코스가 대부..

충북영동에 100대명산 민주지산(1241m)을 갑니다. 백두대간이 삼도봉으로하여 민주지산을 거치지 않고 살짝 비켜가니... 약간 아쉽기도하고... 충북의 고봉이니 기대도 되고..... 산이름이 민주주의를 연상시키지만 한자로 뜻을 풀이하지만 산이 특색이 없고 민드름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점봉산(1424m)을 갑니다. 우리나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2026년까지 출입통제이기 때문에 갈수가 없는산이죠... 에초에 포기했었습니다. 애국심이 투철(??) 애국심?? ㅎㅎ 점봉산은 한계령을 기준으로 설악산과 마주보고 있는산으로 북쪽은 설악산 남쪽은 점봉산인거죠! 원시..

홍도의 깃대봉(365m)를 갑니다.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서울에서 참 멀리도 있습니다.. 홍도가 흑산면(흑산도)의 부속도서인지 처음 알았다는..... 막상도착해보니.. 섬에 차도가 없어 작은 3륜오도바이가 자동차를 대신하는걸보고. 홍도가 참 작은걸 알았습니다. 어째거나 홍도에 ..

100대명산 양구의 대암산(1304m)을 갑니다. 강원 양구군 동면과 해안면, 인제군 서화면을 경계하고 있는 대암산은 해발1,304m의 높이로써 1759년(영조 35년) 기묘장적에 대암산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그리불렸다는데 산정이 하나의 큰 바위로 이루어져있다하여 이름 붙여졌다기도하고여... 특히 ..

청양에 칠갑산(561m)을 갑니다. 백제시대 사비성 정북방의 진산(鎭山)으로 성스럽게 여겨 제천의식을 행하였답니다. 그래서 만물생성의 7대근원 七자와 싹이 난다는 뜻의 甲자로 七甲山이라 불렀다는군요. 국보 1점, 보물 4점을 지닌 천년고찰 장곡사는 칠갑산에 모여 있는 7개 기운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