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100대 명산

(100대명산)진안 운장산(1126m)

아름다운청년 2019. 9. 1. 17:03

산림청 지정 100대명산 진안의 운장산(1126m)을 갑니다.

산악회따라 가면 좋은데 아무래도 산악회에서 가기는 무리인가봅니다.

이추세로 나가면 100대명산을 다돌아보는데 10년은 걸릴듯하여 혼자서 갑니다.

등산도 목표를 가지고하면 좋을듯하여,,,,,ㅎㅎㅎㅎ

....

아침에 출발! 내처사동 들머리에 도착하니 12시...

바로 출발합니다!

내처사동~동봉(삼장봉)~운장산(운장대)~서봉(칠성대)~활목재~독자동~진보산장

생각해보니 진안이 처음인거 같기도합니다.

조용한 시골마을 운장산이 아니면 찾는이또한 많지 않을 그런곳입니다.


송어 양식장을 지나니 토종닭들이 자유롭게 놀고있네요.

어디 멀리 가지도 않고,,,ㅎㅎㅎ

자기주변에 한마리씩 동료가 없어지는데도 아랑곳없이... 닭이 닭대가리가 맞을까!!!ㅎㅎㅎ


운장대 정상까지 3.1Km 닌깐 두시간 잡으면 될거같네요....

출발 20분만에 같이 출발하신 싸모님은 중도포기...  하산하신답니다...

(그래!! 어여 내려가!!!!!ㅎㅎㅎ  내가 그럴줄 알았다!!!)



단한번의 내리막이나 평지가 없이 또 조망도 없이 한시간 반만에 삼장봉 도착!

동봉 정상에 올라서니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조망이 떠집니다.

산행은 짧지만 해발 고도가 높아서 사방이 탁 트이네요.



진행방향으로 왼쪽이 운장대 오른쪽이 서봉!

깐 숨 돌리고 바로 출발!!!


삼장봉 출발 20분만에 정상도착!


내처사동을 출발하여 2시간만에 100대명산 79번째 운장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인증샷 찍고 김밥한줄 먹고 또 출발!

운장대에서 600m만 가면 서봉!



또 20분만에 칠성대인 서봉(1120m) 도착!!

조망은 칠성봉이 제일 좋은듯합니다!



지나온 운장대와 삼장봉

기다리시는 분 생각하여 피암목재 방향으로 직방하산합니다.

한시간정도 하산하니 활목재 도착!

동상휴게소가 피암목재 방향으로 하산 코스가 좀 짧은데.

 나는 원점회귀하여야하니 독자동 방향으로 하산!

열라 가파른 하산길 더더군다나 중간에 만나는 작은계곡이 등산로인데.

물이 불었었는지 등산로 찾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드라구요.

길찾느라 약간의 어려움을 겪은후 독자동에 도착합니다...

콘크리트길을 만나고 난후도 한참을 내려가야 진보산장을 만날수 있다는 사실!!!


12시 10분쯤 출발하여 4시 약간 넘어 하산완료했습니다.

산행중에는 별반 특이사항이 없고 정상부에서의 조망은 훌륭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