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100대 명산

(100대명산)전망좋은 호서제일가람! 상주 속리산(1058m)

아름다운청년 2011. 8. 7. 00:36

속리산(1,058m)을 갑니다 

韓國八景가운데 하나에 속하는 명산으로 태백산맥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 줄기 가운데 솟아 있으며.화강암의 기봉과 울창한 산림으로 뒤덮여 있는 속리산입니다.

최고봉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비로봉(1,032m)·문장대(1,054m)·관음봉(982m)·길상봉·문수봉 등 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고. 하늘 높이 치솟은 바위가 흰 구름과 맞닿는다하여 일명 운장대(雲藏帶)라 불리우는 문장대가 있습니다. 이 외에 입석대·신선대·경업대·봉황대·산호대 등 8대와 8석문이 있고,

은폭동계곡·용유동계곡·쌍룡폭포·오송폭포 등 명소가 많습니다.  

특히 대사찰 중의 하나인 1000년 고찰 법주사(法住寺)에는 팔상전(국보 55)과 쌍사자석등(국보 5), 석련지(국보 64), 사천왕석등(보물 15), 마애여래의상(보물 216) 등 국보·보물을 비롯해 각종 문화재가 있고, 입구초입의 정이품송은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970년 3월 24일 주변 일대와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4년 인근의 화양동구곡·선유동구곡·쌍곡구곡이 국립공원에 편입되었습니다다. 우리나라의 중앙 부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 어디에나 교통이 편리하며 1,000m가 넘는 봉우리와 깊은 계곡이 이룬 절경, 그리고 산속의 수많은 고적들과 천연 기념물들이 이곳을 등산과 관광의 명소로 만들었습니다.   

 

집에서 7시쯤 출발하여 법주사 주차장에 9시반쯤 주차합니디(주차비: 4000원)

오늘의 산행코스는 법주사~천왕봉~신선대~문장대~법주사로 하는 원점회귀입니다 산행시간 대략 7시간!!

닐이 흐리고 구름이 많아 그리 덥지는 않을것 같으나 소나기가 온다는 예보가 있네요.

탐방지원센터에서 잘준비된 산행지도도 주고 친절히 안내도 해주네요.

법주사가 원래 유명해서 인지 일반 관광객도 많습니다.

장비를 챙겨서 10시쯤 출발합니다.

호서제릴가람~~ 속리산!!!

단지 아쉬운것은 입장료를 4000원이나 받는다는거죠..아무리 사찰관람료라 하지만 지나친면이 있습니다.

성당이나 교회에서 입장료 받는걸 본적이 없는데 말이죠....

국보를 보관하고 있다니 그냥 참습니다.

세조가 목욕을 하였다는 목욕소!!

왼쪽은 문장대 오른쪽은 주봉인 천왕봉 ...

하지만 모두들 문장대 쪽으로 가네요. 하긴 주봉이 3m더 높다는군요!

나는 천왕봉을 먼저 가기로하였으니 우회전하여  갑니다.


색깔이 참 고습니다!!!! 사람이 과연 이런 고운 빛깔을 만들수 있을까요!!

정상까지  쉽지않은 오르막을 두시간정도 가야합니다. 아스팔트길 3m 등산로 3m정도 됩니다.


상환석문!

문장대가는 갈림길입니다. 오른쪽으로가면  문장대!!

구름에 가려 하나도 보여주지 않다가 운무가 겆히며 살짝 보여주네요. 문장대 방향이어요!

12시에 드디어 정상도착입니다.

1056m


산행을 시작한 법주사가 보이고 저수지도 보입니다.  전망은 빵점!!

점심을 라면으로 때우고 문장대를 향해 다시 출발!!




속리산에는 사람키 정도 자리는 대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정글에 온듯 아주 좋으네요!!

앉아 있는 원숭이 갖지 않나요!!





신선봉!



속리산은 국립공원이지만 전부 사유지라네요....

그래서 국립공원지정 되기전에서 부터 있던 식당인지 휴게소인지하는 것들은 

없에지 않고 그냥두고 있다네요... 굳이 억을것을 가져가지 않아도 될정도로 가는곳 마다 휴게소가 있습니다

당귀주 7000원 감자전 5000원 그런데로 괜찬네요

문장대가 보입니다





문장대 입니다. 세조가 이곳에서 글을썼다는군요.




지나온 주봉인 천왕봉.바로봉.신선대.문수봉이 보입니다.

전에 다녀왔던 묘봉 상학봉!!






냉천골휴게소!! 시설도 그렇고 꼭 이런게 여기있어야하나 싶습니다!!


고기가 참 많네요.

하산을 완료하니 6시정도 되었네요!! 먹구 놀구 8시간 걸렸습니다.

입구에서 산채정식 12.000원 하는거 먹고

보은IC로해서 바로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