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설악산 공룡능선

대피소에서는 마냥 아래로 보이던 구름이 희운각까지 내려오니 코앞에 펼쳐지네여

산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없어졌다 보였다....신비스럽기도하고.....

아스라히 공룡능선이 보입니다.

공룡능선은 거리상으로는 5.1Km 밖에 않되지만 

급오르막을 오르락 내리락 5~7번은 해야 마등령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빠른사람들은 능선만 3~4시간에 주파한다고 하지만 나는 무리일듯 일단5시간 예상하고 갑니다.

그닌깐 하산만 10시간 잡는거죠!!

아무리 늦어도 설악동매표소에 5시 전에는 도착하여야 서울행 버스를 탈수 있습니다.

저 혼자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드는데... 일행들이 있어서,,,,,,

찬찬히 가자~~~~~

무너미고개 3거리 왼쪽이 공룡능선 오른쪽이 천불동계곡!

 

무너미고개에서40분정도를 올라 신선봉에도착~~~

신선봉에서 바라다 보는 공룡능선입니다~~~~  죽인다!!

구름과 같이 어우러져서 작품을 만들고 있네요!!!!

 

 

 

 

 

 

 

경치에 젖어 들다가 1275봉으로 출발 계속되는 난코스 사람을 잡습니다.

하지만 양옆오로 펼쳐지는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네요!!

 

 

 

 

 

 

 

1275봉이 보입니다 저기가서 라면 먹자!!

 

ㅎㅎㅎㅎㅎㅎ

 

 

 

 

 

 

1275봉 정상

나한봉도 보이구......그뒤 무명봉.마등령~

 

세존봉이 보인다.  다왔나보다!

 

배가 하나 물위에 떠 있는듯!!

 

 

 

 

 

마등령도착 2시50분~~~ 예정보다 약간 늦었네!!!

비선대로 급하산~~

 

 

 

지나온 공룡능선~~~~

 

 

 

4시반에 비선대를 통과합니다.

물론 사워하고 무사히 서울에 도착하였습니다.

담에는 6시 버스를 예약하여야겠어요

서울애 도착하니 길이 막혀 지하철이 끈어졌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