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53-1구간) 조침령~북암령(940m)~단목령~설피마을

백두대간 53구간을 갑니다.

53구간은 조침령에서 한계령까지 가는 산행인데.. 

 더운 여름날에 한방에 하기 어려워 반으로 줄여갑니다.

진동리에서 출발~조침령~북암령~단목령까지만 가는 산행입니다.

도상거리 12.9Km

2007년에 개통했다는 조침령터널~~~인제와 양양을 연결하죠!!!!

조침령까지는 임도가 잘되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산에 다니면서도 기암괴석이 있고 보기에 멋진곳만 찾아다니곤 했는데....

그런산행이 무의미 한 생각이 들었어요....

한적한 산야의 능선만으로도.  이름을 알수 없는 야생화가 지천인 그냥 언덕뺴기도... 

다 멋져보인다는것을요.

이제야 알고 느꼈답니다.....

입산 통제를 하고있네요!!!!

 

군바리들이 조침령 이정표를 해놨네요!!!

~

피부는 깨끗하네....살이 늘어나서 그런가!!!!!

 

 

바람이 참 좋네요!!!!

 

900봉~

대간 산행은 조망이 참 없습니다.

거기다 더우니...약간은 지루하기도 하구.

그래도 잠깐식 보이는 능선들은 ...신비함을 내뿜기도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애들이 내려와 숨으면 절대 찾을수 없을것 같은 숲이 계속이어지네요!!

 

 

1136봉~~ 누군가가 매직으로 써 놨네요.

다녀간지도 얼마 안되었구나!!!!

점심을 먹고 1시가 약간 넘어 "북암령"도착!!!!

이정표는 대략 500m정도 마다 잘되있네요!~~

 

단목령도착~~ 3시정도 된듯

여기 단목 지킴터에서  입산통제하느라고 지키고 있나봅니다~~

 

 

단목령에서 계속 물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하산하니 앞을 가로막는 문이 있습니다.

문이 열리긴 하네요.

통과!

여기가  점봉산이라 출입을 통제한다는군요.

야생화가 지천이라는데~~~~

 

단목령~~~~곰배령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9시에 출발하여 3시경  단목령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