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년의 아름다운 여행 !!

지난달인가 소이작도를 다녀오고 이번에는 배를 타지않고 갈만한곳을 찾다가 10년전쯤인가 한번 간적이 있는 구봉도캠핑장을 갑니다. 안산시 대부북동에 있어서 시화방조제를 건너 방아머리 선착장을 지나 "구봉도"라는 이정표가 나오면 우회전하여 게속 들어가면 있습니다. 찾아가는 ..

서해앞바다 섬을 모두 가봐야지 마음먹고. 얼마전부터 준비했던 섬캠핑을 실행에 옮깁니다. 원래 대부도에서 덕적도를 가려고 한것인데. 배시간이 늦는 바람에 덕적도행은 나가리되고 {우리는 운이없지않으니ㅎㅎ} 다행이 배편이 남은 소이작도로 고고고!!! .... 임진왜란이후 해적질을하..

부모님이 퇴계원에 계시다가 시흥시로 이사오시고.... 두분이 아무래도 무료하실듯합니다. 거처를 이제까지 익숙한곳을 떠나 아무리 아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전혀 낯선곳이니 .... 그래서 주말을 핑게로 나들이 삼아 점심먹으러 미리 알아두었던 밥집으로... 여기 정통밥집은 전부터도 알..

왕의정원 창덕궁 후원(後園)입니다..비원(秘園)이라고들도 하죠. 예약안하면 들어갈수 없는곳입니다. 후원을 가려면 미리 예약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문화재청 창덕궁 후원 관람예약을 검색하여 하면되는데 외국인과 내국인이 구분되어 있드라구요. 내국인은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한시..

어렸을때부터 서울에 살았고 나이들어서도 수도권을 벗어난적도 별로 없으면서 우리나라 궁궐을 가본적이 없었던거 같에요.. 하긴 나어렸을때는 궁궐이라는게 페허나 다름없었고.... 경복궁은 근전정.경회부가 전부였고. 창경궁은 창경원으로 소풍이나 가는곳으로 알고 있었으니 갈이유..

시간이 흘러 열라 추운산행을 했던 기억 뿐인데 어느덧 3월이네요. 따뜻한 날씨가 되고나니 몸은 피곤하지만. 어디든 가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그래서 서해안에 내가 안가본 섬중에 하나를 가려고 찾던중 장봉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또 인천공항이 생기고 나서는 접근성도 많이 좋아졌..

포천에 광덕산 산행후 찾게된 식당입니다. 포천시 이동면에는 이동갈비만 팔고 더덕구이를 파는데가 없는겁니다. 어찌어찌 찾다보니 명성산 입구까지 와서 들어간 등산로가든... 위치적으로 뜨네기 장사할만한 식당인데 뭐! 별기대없이 들어가긴했는데 기대가 없어서 그랬는지.. ㅎㅎ .....

동해안을 가는일이 있으면 의무적으로 곰치국을 먹고싶어집니다. 회는 어디서든 먹을수 있는데 곰치국은 서해에서는 흔하지 않으니 그럴겁니다. 아무런 정보없이 무작정 묵호항으로 가서 주변에 대기하고 있던 택시기사님에게 물었죠... 여기 곰치국 죽이게하는데 있냐고... 기사님왈: ..

석모도 트래킹이나 하여고 집을 나섰어요. 석모도가 이재는 다리로 연결이 되었다니 예전처럼 배타고 들어가는 불편함도 없으닌깐요. 그래도 올만의 섬여행이니... 석모도하면 제일먼저 생각나는 보문사를 먼저 들러 봅니다 대학다닐때 한번 왔던 기억이있는데 30년은 지난일이니...ㅎㅎ..

전국을 다니면서 맛집이라는곳을 찾아다녀보고 싶기도하지만 그것도 능력이 되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경제적인게 문제가 아니고 맛을 알아야 평가를 할수 있는데 이놈의 입이 고급스럽지를 못하니....ㅎㅎ 그래서 지극히 주관적으로만 할수 밖에 없나봅니다... 또 살아본적도 없고 ..